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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타이타닉’ 호에서 운명을 바꾸는 사랑을 느꼈다.

by 빛나루리 2024. 4. 29.

 

 

 

타이타닉호에서 운명의 사랑을 만나 운명을 바꾸었다. 

 

타이타닉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긴 상영시간인 만큼 줄거리도 길어지지만 계속 재미있게 이어 나가겠습니다. 잭과 로즈의 사랑은 점점 깊어만 가고 있을 때 잭과 로즈에 대한 관계를 알아낸 약혼자 칼은 질투와 분노를 하게 되어, 잭이 보석 목걸이를 훔쳤다고 누명을 씌워 둘 관계를 떨어뜨리려 합니다. 신고를 받은 배 보안관은 잭을 보안관실에 감금 시킵니다.
타이타닉호는 충돌사고 사고 직후 배가 가라앉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일등석 사람들은 바로 탈출을 시도 합니다. 구명조끼를 받고 대부분 구명정에 오르지만 질서가 무너져 혼란스러워진다는 이유로 승무원들은 사고 소식조차 전하지도 않습니다. 더구나 혼란을 차단한다는 구실로 출구마저 통제 당하고 맙니다. 
잭과 삼등석 승객들은 이렇게 갇힌 채로 물이 차오르는 공포를 겪고 있을 때 로즈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기적이고 어머니와 칼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며 그들의 곁을 떠나 잭을 구하러 달려갑니다. 가까스로 물에 잠기기 직전에 잭을 구출하지만, 배는 점점 더 많이 가라앉은 상태였기 때문에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상태가 되었습니다. 로즈와 잭은 갑판까지 올라와 탈출의 길을 찾아갈 때 칼과 마주칩니다. 칼은 우선 로즈와 단둘이서만 탈출하기 위해 로즈에게 자신을 코트를 입히고 태우지만 로즈는 끝까지 타지 않고, 칼을 피해 달아납니다. 이에 분노한 칼은 잭과 로즈를 향해 권총을 쏘아보지만 결국 실패합니다.두사람은 정신없이 달려가 피한 곳은 오히려 물이 더 밀려오는 아래층이었고, 위험해진 아래층까지 따라가지 못한 칼은 다이아몬드 목걸이가 로즈에게 입힌 코드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또 한 번 분노합니다. 잭과 로즈는 봉쇄된 아래층에서 운이 좋게 승무원을 발견합니다. 그 승무원은 철창을 열어주려는데 그만 열쇠를 물 속에 떨어트리고 맙니다. 열쇠를 찾다가는 더 위험해질 것을 뻔히 아는 승무원은 미안하다고 하고 그냥 도망을 갑니다. 잭과 로즈는 가까스로 열쇠를 주워 빠져나오게 됩니다. 
잭과 로즈는 배 끝 난간까지 빠져나와 서로를 의지하고 구조를 기대하지만 배 끝에 매달리다 그만 바닷속으로 떨어지고 맙니다.
잭은 물 위에 뜬  뜬 타이타닉호 잔해의 뜬 나뭇조각을 찾아내 로즈를 그 위로 받쳐주고, 너무 작은 나뭇조각이기 때문에 잭은 몸을 실을 수 없어 상반신만 거의 매달려 있으면서 로즈에게 끝까지 삶을 포기하지 말고 살라며 간곡히 부탁을 합니다. 구조자들은 계속 구조하러 되돌아오지만 이미 대부분 사람들은 저체온증으로 동사한 상태였고, 로즈의 손을 끝까지 잡고 있던 잭도 점점 힘이 빠지며 말이 없어집니다.
드디어 구조대가 나타나자 로즈는 잭에게 사람들이 왔다고 말하지만, 잭이 숨진 것을 확인하고 매우 슬퍼합니다. 로즈 역시 강한 추위로 몸이 얼어붙고 기력이 떨어지자, 잭이 부탁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조요청을 하게 되고 드디어 구조가 되어 살아남게 됩니다.
로즈는 칼에게 돌아가지 않고, 생존자 명단을 작성하던 승무원에게 자신의 이름을 로즈자신과 잭의 아내라는 의미로 '로즈 도슨'이라고 말하고 미국에서 자신을 위해 희생한 잭의 뜻을 살려 능동적인 삶으로 승마 배우 등 여러 일에 도전하고 당시 여자의 삶에 비해 자립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살아 갑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끝내며 로즈는 눈물을 글썽이며 과거의 이야기를 끝내며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게 됩니다. 블록은 타이타닉호 잔해 속 보물을 찾아 헤매면서도 정작 중요한 건 사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고, 보물만 생각만 한 자신을 반성하면서 보석을 찾는 것을 포기하고 떠납니다. 그 뒤 로즈는 84년간 간직한 다이아몬드 목걸이 타이타닉바다에 내던지고 결국 목걸이는 타이타닉호에 돌아 가게 됩니다.


이처럼 명작에는 명장면과 명대사가 너무나 많은데 그중에 몇 가지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잭 도슨은 "가진 게 없으면 잃을 것도 없는 거야" "나는 세상의 왕이다." "전 필요한 건 다 가졌어요. 제가 숨 쉴 공기와 그림 그릴 종이도 있죠.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무슨 일이 있을지 만나고 어디를 갈지 아무것도 모른다는 게 저는 좋아요. 다리 밑에서 잠자던 제가 지금은 이 훌륭한 여객선에서 멋진 분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잖아요. 인생은 축복이니까 낭비하면 생길지 모르니까요. 삶에서 그렇게 배우는 거예요. 매일 매일 소중하다는 것을요" "날 믿나요? 이제 눈을 떠요.""타이타닉호의 표를 구한 게 내 생애 최고의 행운이에요. 로즈 여기서 당신을 만났으니까." "살아남는다고 약속해 줘요. 무슨 일이 생겨도 막막한 상황이 와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요. 반드시 꼭 그럴 거라고." "그들은 300년 후까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순간을 소중히" "로즈 당신은 살아야 해. 살아서 그러고는 나이 들어 편안히 죽어야 해." " 편안히 죽어야 해." "귀족들은 죽을 때도 연주를 하는군"
로즈 트윗 뷰 케이 터 "잭 처음 만난 곳이에요." "여자의 마음은 비밀이 차고 넘치는 바다란다." " 로즈 도슨" "사진 한 장 없네요. 그는 내 기억 속에만 존재해요" "당신을 평생 잊지 않을게요. 잭 당신을 평생 잊지 않을게요. 사랑해요." "600명 중 단 6명만 살았어요. 단 6명만..." "사람들은 끝없이 기다렸죠. 삶을 또는 죽음을..." " 그는 나를 구하고 내 영혼의 자유를 구했어요."
루이스 보딘 "마지막 연주를 자네들과 함께 해서 영광이었네."
브룩 로벳 "3년 동안을 타이타닉만 생각했는데 사람이 있었다는 걸 몰랐어요~!"